사는 이야기 136

컨설팅의 비밀

BEA로 컴백을 결심한후에 읽었던책.. 사실 다 읽지 못했다.. 밀려있는 상태.. -_- ( 왜 책한권을 끝까지 읽기가 어려울까?) N社에서의 경험과 이 책이 현재 컨설팅 업무에 큰 도움을 줬다. 엔지니어 성향이 매우 강한 나로써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컨설팅에 대해서 본질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숙제를 던져주었고, 이것은 현재 내가 고객을 대하는데도 큰 영향을 주었다. 기본적으로 컨설턴트는 고객이 요구 한다면 못하는 일은 없다. 단지 "돈" 이 필요할뿐. 구체적인 기법은 솔직히 어렵기도 하고 잘 적용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본적인 컨설턴트로써의 사고 방식에 대한 전환에는 큰 도움이 된책.. 점점 IT가 고객 중심으로 바뀌는 사상을 반영해주듯이.. 이 책 역시.. 고객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방..

Pragmatic series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전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 매우 관심을 두고 보고 있는 책들이다. 읽다보니 모든 시리즈를 다 섭렵했는데. 아직 읽다말은 책도 있고 읽는 중인 책도 있다.. 다 읽어야 할텐데... 실용 주의 프로그래밍은.. 기존의 책속에만 있는 이론 중심의 방법론들이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프로젝트 관리론에서 부터 특히 빌드 배포 자동화, 자세등에서 까지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이어서 개발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나 할까?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는 실용 주의 프로그래밍의 이론과 프로그래머로써의 자세를 프로젝트 관리에서는 멍청한 팀장이 아닌 좀 더 실질적인 팀장이 되기 위한 자세.. 실제로 "실용 주의 프로젝트 관리"는 PM으로..

시간 활용 방법

다시 BEA 로 컴백한후, 최대 이슈는 출퇴근 시간과 체력에 대한 관리와 시간 관리.. 수지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다보니, 출퇴근 시간이 보통이 아니다. 어제는 출근하는데 2시간 이상이나 걸렸으니, 오늘은 같은 동네에 사는 J차장님이 좀더 빠른 길을 알려주신 덕분에 1시간내에 사무실에 들어올 수 있었다. 퇴근은 8시 전후에 해야지 1시간 30분이내에 집에 도착할 수 있는데 덕분에 잉여 시간이 엄청 많이 생겨버렸다. 출퇴근시 차안에서 보내는 2시간 30분 아침에 일찍 퇴근해서 사무실에서 1시간, 저녁 식사후 퇴근전까지 대략 1시간.. 하루에 총 4시간 30분의 잉여 시간이 발생한것이다. 5일이면 대략 22시간 가량된다. 5일중 하루가 모두 출퇴근에 관련된 시간으로 소비된다는 말씀... 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

사는 이야기 2007.10.02

구입한 아이언..

브릿지스톤 V300 본창이의 강력한 추천도 있었고, 마침 다니던 연습장에서 저렴하게 구해줘서 정품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다소 무겁기도 하고.. (이제 클럽에 몸을 맞춰야 하는 상황..) 디자인도 처음에 구입할려고 했던 JPX보다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싸게 구입했고.. 좋은 아이언이라고 하니까는 열심히 쳐볼란다. 작년에 열심히 보충수업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와이프가 사줬는데.. 내심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 자기가 사고 싶은건 사지 않으면서..사준건데... 실력이 늘지 않아서 걱정이다. 얼렁 실력 늘어서... 연습장에 들어가는 돈좀 줄여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