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 62

IT를 하면서 필요한것...

언제 한번 시간 나면 정리할려고 했던건데.. 마소에서도 요청이 왔었고.... 후배 개발자들을 위해서 필요한것들... VIew & Vision 보는 시야가 틀려져야 한다.. 구멍가게 시스템만 개발하다 보면 구멍 가게에 필요한 비젼과 시야만을 가지기 때문에 발전할 수 없다. 한국 개발자들도 세계에서 맹활약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코 한국 엔지니어가 세계 시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특유의 성실함과 집요함은 아마 세계 최고가 아닐까? Passion 열정... 열정없이 하는 일이 재미있고 제대로 될리가 없다.. 열정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결국은 하게 된다. 연금 술사라는 책에서 나와 있듯이.. "우주는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Exprience 경험 역시 매..

프로젝트를 가장 쉽게 망치는 방법

들은건 많고 좋은것을 많이 알고 있을때... RESOURCE (시간과 인력)은 확보하지 않고 기능과 요건만 추가할때... 열역학 제 1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우주의 총 에너지 합은 변하지 않는다..." 고로 요건을 추가하고 RESOURCE가 변화하지 않을때, 소프트웨어의 품질은 떨어진다. 프로젝트를 망치기 가장 쉬운방법은 RESOURCE 에 상관없이 많이 욕심을 부리면 됩니다.

이런 오픈소스 라이센스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느나라나 개발에서 무리한 야근이 있는것은 자명한 사실인것 같고... 그래서 다음과 같은 오픈소스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 이 소프트웨어는 상용이든 무슨 목적으로던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단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사용된 리소스에 대해서 개발 조직이 야근을 할 경우에는 해당 개발자 시간당 수당의 * 1.2를 한 금액을 개발자에게 야근 수당으로 지불해야 하며 주말 근무의 경우에는 *2배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라이센스 규약을 위반이 적발된 경우 개발자 임금을 소급적용하여 지불하고... 본 소프트웨어의 LIST PRICE의 10배 금액을 배상한다.. 등등등 == 이런걸 Apache랑 GPL 라이센스에만 적용해줘도... 개발자들이 살만하지 않을까? ㅎㅎ 금주에 있을 빡쎈 야근 모드를 생각..

HP 비리...

드디어 걸렸다. IT 업계에서 비리 뇌물, 단합이 하루이틀일이 아닌데.. HP가 제일 먼저 걸렸네. 몇년전에 IBM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나마 깨끗하고 룰을 지켜가며 일하는 HP가 이정도였다니.. 나름 충격이네.. 한국에서 골프장 사용고객층의 가장 많은 부분이 IT쪽이라니.. 할말 다한거 아닌가? 이글을 보면서.. 내가 영업쪽이 아니라 기술쟁이인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이런 비리에 무감각해져있던 내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자칫하면 큰일나겠다도 싶다.. 항 상 이야기 하지만 공급업체가 바뀌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고객이 가장 많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고객 회식자리에는 영업이 회식비 내주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런걸 미안해 하지도 않고 당연시 하는 문화가 이런일들을 계속 만..

구글

역시 구글이다. 구글의 서비스들을 보면 모두 가볍고 실용성이 뛰어 나고 그 품질이 매우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개방성까지 이미 구글 메신져는 프로토콜이 공개되서, Bamboo와 같은 빌드 자동화 툴에서 빌드가 깨지면 깨진 내용을 구글 메신져로 보내주고.. FLEX와 같은 복잡하고 무거운 RIA를 AJAX라는 멋진 기술로 포장해냈으며, WebService의 무겁고 복잡함을 DOJO와 REST등으로 재 탄생 시켰다. 한국에서 수 많은 업체들이 실패한 웹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SPREAD SHEET를 통해서 널리 퍼트리고 있으며 GMAIL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메일 서비스를 했고 사용하기 간단한 GOOGLE READER와 놀랄만한 품질의 구글 검색엔진 (N버와 는 하늘땅 차이인..) 그리고 구글 E..

깨진 창문 이론

요즘 어찌어찌 하다 보니 앤드류 헌트의 펜이 되어버렸다. Pragmatic 시리즈의 저자인데, 요즘 유행하는 Agile 방법론등의 시초가 되는 실용주의 방법론을 외치는 사람이다. 형상 관리, 빌드 자동화 책을 보다가 어찌어찌 해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는 글이 하나 있어서 기록해 놓는다. 이른바 "깨진 창문 이론" 깨진 창문 이론이란, 도시에 있는 한 건물에 창문이 하나 깨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주변이 지저분해지고 낙서도 많아지고 결국에는 그 지역이 할렘화 된다는 이야기이다. 즉 작은 문제 하나를 방치해 놓으면 모르는 사이에 그것들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대치할 수 없는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인생 살이도 다른게 하나 없는것 같다. 사소한 BUG하나가 나중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 프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만, 아마추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급급한다. 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 프로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지만, 아마추어는 두드리고도 안 건넌다. 프로는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지만, 아마추어는 자신 일에 변명을 건다. 프로는 여행가이고, 아마추어는 관광객이다. 프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아마추어는 자기 이야기만 한다. 프로의 하루는 25시간이지만, 아마추어의 하루는 24시간뿐이다. 프로는 뚜렷한 목표가 있지만, 아마추어는 목표가 없다. 프로는 행동을 보여 주고, 아마추어는 말로 보여준다. 프로는 너도 살고 나도 살자고 하지만, 아마추어는 너 죽고 나 죽자고 한다. 프로는..

요즘 개발의 트렌드

요즘 개발의 트렌드는 무었을까? 예전에는 JAVA vs .NET, EJB, J2EE등이 유행하다가 Struts,Webwork과 같은 MVC에서, IBatis,Hibernate와 같은 OR Mapper가 판치더니 Spring등을 위주로한 Open source에서 이제는 그것마져 시들해지는 것 같고.. 요즘은 방법론으로 떠들석하다. XP,Agile같이 정통 방법론에 반대하는 빠르고 컴팩트한 방법론들이 대두되고 있고, Test중심의 TDD가 나오더니, Pragmatic시리즈들이 난무 하면서 형상관리,단위테스트,빌드 자동화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진다. 오늘은 블로그를 보니 Lean이란 방법론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더라. (http://www.wgshim.com/tt/entry/%EC%B6%9C%EA%B0%84-..

EJOSA (Enterprise Java Open Source Architecture)

진짜 별게 다 나온다. 오픈 소스가 많이 발전하고, 이제 J2EE 급의 각종 오픈소스 프레임웍들이 나오더니.. 이런것에 대한 통합과 정리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Spring의 경우는 오픈소스들의 컨테이너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커넥터 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SourceForge에서 EJSOA로 Enterprise용 Java Open Source 아키텍쳐를 내 놓았다. 얼마나 실용적일까는 두고봐야할 일이지만, 상용 J2EE 벤더 입장에서는 그리 반갑지 않은 오픈소스가 아닐까 싶다. 이대로 가다가는 상용벤더들은 Middleware보다는 솔루션과 컨설팅등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다음은 EJOSA 관련 자료들에 대한 링크 http://blog.naver.com/coms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