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런날 있으세요?
아침에 출근하려 했더니, 우리딸이 오랜만에 깨서 기어나오더군요..
나쁜 아빠 맨날 늦게 들어가고 딸 깨기 전에 출근하고. 그래서 얼굴을 거의 못봤는데.
퉁퉁 부은 얼굴에 부시시한 얼굴로 여기저기 기어 다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오늘 같은 날은 출근 안하고, 우리딸과 하루종일 있고 싶더군요.
사무실에 앉아 있는 지금도 계속 나오기전에 저를 바라보던 딸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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