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대충 이사짐 정리해놓고, 금요일 밤에 한시간이지만 책을 읽을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침 출판사에서 보내준 신간 서적이 있어서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때 별도의 학습 없이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느냐?" 가 사용성이고, 이를 사용성에 대한 조사 및 측정,분석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통계적인 접근 방법이 비단 사용성 부분만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도 적용될 수 있겠더군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 "Easy is best!!" 입니다.
구글의 한줄 검색창이 성공하고, 아이폰이 성공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 사용성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기능은 사용할 수 있어야 가치가 증명되는 것처럼. 일단 쉽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나 서비스 시스템이나 모두 만들어놓은 기능을 쉽게 쓸 수 있어갸 겠지요.
그런면에서 아키텍트나 고급 개발자들은 꼭 !! 읽어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동안 또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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