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몇년 동안 호주에 직장을 얻으려고 몇번 시도를 했었습니다. 서너번의 기회를 놓치면서.. 지금도 드는 생각이 참 준비 안해놨다.입니다. 거의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TOEFL 점수에(호주인데 토플이라니. 그것도 3일만에 시험을 봤습니다.) 다된 밥에 코 빠뜨리고.. 그리고 호주로의 이동을 힘들게 하는 것이 영어입니다. 짧은 전화 통화를 통해서 기술 인터뷰를 할때는 특히 그 시간동안에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에 대해서 조리 있게 설명해야 하는데 전화로 그게 참 어렵다는 거져. 그리고 이력서에 아무리 프로젝트가 많다고 해도.. 한국 기업일 뿐이져.. :( 얼마전에 같이 일했던 호주 컨설턴트의 이력서는 "나는 포춘 500대 기업중 10개 기업의 프로젝트를 했다.."이런식이니, 이력서도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