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으나마 NoSQL 경험해보고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면
1. RDB는 Entity를 정의하고 데이타 모델링을 정의한 후에, 쿼리와 APP을 개발한다. 반대로 NoSQL은 App을 먼저 디자인하고, 필요한 쿼리 결과를 먼저 정의 한후에, 그에 맞춰서 데이타 모델링을 해야 한다.
2. 절대 Normalization은 하지 말고, DeNormalization을 할것. 데이타 중복을 허용하여 성능을 높이고, 데이타안에 데이타를 넣는 (Composition) 모델등을 사용하여 Query 수를 줄여야 한다.
3. 내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특성과 이에 맞는 NoSQL을 선택한다. BigTable 계열, Cassandra 계열, Document DB 계열등 많은 계열의 NoSQL이 있고, 그 특성도 매우 다르다 (언뜻 보면 다 같아 보이지만). 서비스를 이해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NoSQL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에 시작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다.
4. NoSQL 쿼리가 실제 몇개의 물리 노드에 걸쳐서 수행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제대로된 쿼리 디자인이 가능하다.
5. NoSQL 디자인은 DB 와 APP 뿐만 아니라 인프라 (네트워크,디스크)에 대한 디자인을 함께 해야 한다.
6. 대부분의 NoSQL DB는 인증이나 인가 체계가 없어서 보안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안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방화벽이나 Reverse Prox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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