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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환경 자동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알립니다.

Terry Cho 2008. 3. 13. 10:48
안녕하세요?
근래 제 블로그 포스트에 개발환경 자동화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작년 NHN에서 빌드 배포 자동화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있어서 그때부터 스터디하고 현재 K사와 H사에 적용하면서 Maturing 시켜가고 있는 프로세스 입니다.
원래 금년 JCO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여러 사정으로 발표를 못했습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설정 방법과 프로세스에 대한 문서와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아직 프로세스를 완성 시켜 나가는 단계이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

혹시 개발환경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해서 필요하신 내용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강좌 문서에 반영해보도록 해보겠으며, 그전에라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개별 메일이나 또는 요즘 명동에 파견근무중이기 때문에 방문해주시면 가능한 한도내에서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발환경 자동화가 얼핏보면 상당히 화려하고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도구들에 대한 조합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일하는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립하냐 입니다.
시스템에 대한 설정은 어떤 도구들이 있고 도구간의 궁합만을 알면 쉽게 조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도구들의 궁합이 좋은지는 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수차 설명 드렸기 때문에 열의만 있으시다면 조합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 가장 중요한것은 어떻게 이 프로세스를 팀에 정착 시킬것인가입니다.
이슈 트랙킹에 대한것만 해도.. 잘못하면 메니져가 개발자를 감시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이슈 트랙킹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슈를 생성 시키는 절차 categorizing, 스케쥴 관리 전략과 시스템에서의 사용자의 ROLE 정의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통 큰 흐름으로 위와 같은 흐름을 띄게 되는데. 이는 조직의 규모에 따라서 변형이 아주 많은 부분입니다. 조직의 현황과 업무 프로세스를 생각하지 않고 진행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매우 큽니다.

마찬가지로 SCM (Source Code Management)에서도 태깅이나 브렌치 관리에 대한 정책이 없다면 이것 역시 코드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강좌를 작성하게 되면 그때 하도록 하시고,
만약에 회사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시면 BEA 컨설팅을 통해서 요청해주시면 제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좀 소요되겠지요..)
보통 시스템 설정에는 1~2주가 걸리고, 프로세스 정착까지는 적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2달이 소요됩니다. 물론 시스템과 기본 프로세스 설정 1~2주후에 고객이 직접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제가 운용하고 있는 프로세스는 실제 BEA 본사 개발팀에서 이슈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레퍼런스해서 NHN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두개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검증과 성숙 단계를 걸친 경험 기반으로 설정한 프로세스입니다. 아직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프로젝트에서 어느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과 토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S.
증권XXX의 안대리님도 메일을 주셨는데.
제가 회사 이메일 개정에 문제가 있는 관계로 개별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개별적인 문의는 bwcho75@지메일.컴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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