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 모델에 대한 고민 요즘 애자일 스크럼 방법론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가장 널리 사용된다는 스크럼 방법론이고, 예전 몇몇 회사에서도 톡톡히 재미를 봤던 방법론이기 때문에 새로운 팀에 스크럼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크럼 방법론이 동작하지를 않습니다.스크럼의 전제 조건인 즉슨, 스크럼팀이 Product(상품/서비스) 단위로 움직인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즉 특정 기능이나 모듈에 대해서 특정 팀이 계속해서 오너쉽을 가지고 개발을 진행하는 모델로, 이렇게 하면, 상품에 대한 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자 (Product Owner : PO)가 팀 내에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스스로 기획 부터 개발,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