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에 대한 글들을 쓰면서 가장 Concern중의 하나가.
본인은 구글 클라우드의 직원이며,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은 회사와 관계 없는 개인의 의견임을 알립니다.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제로 해서는 웹2.0의 장점들을 가지고 올 수 없으니까요.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1) 단순하고 편리할것
2) 익숙할것
3) 재미있을것
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쓰레기통을 가지고 실험을 한 동영상인데,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소리가 나도록 장치를 한후에, 쓰레기가 통 밖에 버려지는 일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기업의 높으신분들이 "일을 하는거냐.. 노는거냐.." 라고 할 수 는 있겠지만. 재미가 있거나, 돈을 많이 주거나, 성취감이 있거나 등의 어떤 가치가 있지 않는이상 사람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제 기업용 시스템도 재미있어야 하는 시대가 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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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업도 기업 안에 있는 직원들과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기업이 단순히 임금을 지불하는 것을 넘어서서 직원들이 추구하고 쟁취할 수 있는 가치까지 줄 수 있을까요?
너무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는 걸까요? ^^
하루하루 바쁜 일과 속에서 꾸준하게 포스팅을 올리시네요.
Nudge 효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