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우리딸 먹을 아빠표 맘마 만들어놓고, 우리식구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입해놓고 인터리어 공사때문에, 아파트 76세대를 돌면서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에 싸인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메론 한손에 들고 말이지요. 51세대(70%)에 받아야 한다고 해서 어젯밤부터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친구가 화장실 타일을 이쁜것을 무료로 몇달후에 주겠다고 해서, 자재비 아끼기 위해서 화장실 공사를 나중에 다시 또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76세대를 돌아야 하는 사태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충 정리하고 들어오니 12시군요. 와이프는 아직 직장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15개월된 딸은 기분좋게 낮잠을 자고 있어서 오랜만에 주말오전에 다만 몇십분이나마 개인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DDD에 관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