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위한 준비 멀쩡하게 국내 최고 기업중의 하나인 기업을 다니다가, 스타트업의 일원으로 몬가를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에,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왔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스타트업이라니, 누가 보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이번이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할거면 해보고 후회하자는 결정을했다.지금까지 일해온 방식이, 최종 의사 결정자이기 보다는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일은 나름대로 도전이다더군다나, 대기업이나 벤더의 경험에서 스타트업이라는 무한의 정글로 도전을 하면서, 다른 비지니스 모델과 환경, 그리고 모바일 및 스타트업의 전성 시대에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젊은 사람들과의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