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에 근무한지 약 1년이 좀 지났는데, 기대하지 않던 기회가 와서 회사를 다시 한번 옮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패키지 제안 해주신 모社의 존경하는 임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어떤 형태로든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Microsoft의 지난 1년은 저에게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먼저 Java/Unix/Open source 기반의 제 기술 Background를 MS 진영의 기술까지 확장할 수 있었으며, 기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든 기술에 대해서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서 주로 임원 관련 미팅등을 통해서 전통적인 기술 지향적인 사고에서 비지니스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