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발자의 잉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잉여력이란... 남는 시간입니다. 근무시간도 좋고 집에서 쉬는 시간도 좋습니다.개발자라는 특성상,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적어도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좋아 하는 특성상, 남는 시간에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공부하고, 때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런 잉여력의 산실이 오픈소스와 블로그등입니다.오픈소스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남는 시간에 재미있으니까는 하는일입니다.개발자는 꼭 몬가를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국내 기업의 경우, 개발자의 잉여력을 발휘할 시간이 없습니다. 항상 바쁘기 때문이지요. 사실 문화적인 차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