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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 / Polarion Review

ALM/Task Management | 2009. 2. 20. 19:05 | Posted by 조대협
ALM에 대해서 정리하다가 오늘은 Polarion (http://www.polarion.com) 을 직접 인스톨해서 Evaluate해보았습니다.
Polarion이 개념상으로도 만족 스럽고 무엇보다 AJAX기반의 깔끔한 UI가 마음에 들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남아서 다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Polarion ALM은 Enterprise Version으로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CMMI Level까지 충족시키는 프로세스를 포함한다고 해서 복잡도가 높고 속도가 느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하지 않구요.
오늘 테스트 한 버전은 Polarion Track + Wiki 라는 버전으로 일종의 Light 버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테스트해보고 딱 드는 생각은 Trac의 Commercial Version이다. 입니다.

1. 가격
25 User를 기준으로 1250$ 입니다. 가격은 만만합니다.

2. 구성
Issue Tracking + Wiki + Subversion + 간단한 CI 입니다.

3. 장점
일단 UI가 미려하고, 쉬운 인스톨에 인스톨만 끝나면 Trac과 마찬가지로 All in on package이기 때문에, 처음에 진입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UI내에서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Seamless integration이 이미 구현되어 있습니다.
Eclipse Plugin 을 제공하고 또한 Java platform만 아니라 make나 다른 빌드 스크립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랫폼에 종속성이 낮습니다.
또한 JIRA와 마찬가지로 Workflow에 대한 정의가 가능합니다. 이건 꼭 필요하고 강력한 기능입니다.
멀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Task간의 Hierachy 정의가 가능하고 이를 리스트에서 트리형태로 보여주는 것은 아주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4. 단점
Issue Tracking의 경우, Iteration이나 Release Plan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Short release (개발 프로세스를 작은 단위로 쪼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념, Scrum의 Sprint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Time point라는 개념으로 충분히 커버라 가능합니다..
또한 Wiki의 경우는 어느정도 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Confluence Wiki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Confluence Wiki의 경우 Export나 MS-WORD 기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문서를 밖으로 Export하여 산출물로 활용할 수 도 있는데,  Polarion도 Wiki에 PDF Export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Confluence 대비해서 얼마나 경쟁이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CI 부분을 살펴보면, 역시 Hudson에 익숙해져 있는 저로써는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Hudson의 강력한 플러그인으로 여러 리포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반해서, Triggering으로 Build를 돌려주고 결과를 로깅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빌드 #와 Task를 연결 시켜주는 기능은 마음에 드는 군요.

5. 총평
말 그대로 Trac의 Commercial Version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쉬운 인스톨과 통합된 환경, 미려한 UI, 낮은 가격으로 ALM의 성숙도를 아주 높게 끌고 가지 않을 것이라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대중적인 솔루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더 유연한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만, 충분히 추천해볼만 한 솔루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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