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쳐 /머신러닝

피쳐 크로싱 (Feature crossing)

Terry Cho 2019. 5. 21. 23:00


참고 문서 : 구글 머신러닝 크래쉬 코스


피처 엔지니어링 #1  - 피처 크로스


조대협 (http://bcho.tistory.com)


일반적인 선형 모델의 경우에 선을 그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은 데이타 분포의 경우에는 파란선과 붉은선 사이에 선을 그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데이타 모델의 경우에는 선을 하나 그어서 해결할 수 가 없다. (선형 모델의 경우에)



세로축을 x1, 가로축을 x2라고 할때, y = w1x1 + w2x2 + w3(x1x2) +b 로 세번째 피쳐를 앞의 두 피쳐를 곱한 값을 이용하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즉 x1이 양수이고 x2가 양수이면 양수가 되고 ,  x2가 음수이면 x1*x2는 양수가 된다. 즉 파란색 점이 위치한 부분은 모두 양수 값이 나온다.

x1이 양수, x2가 음수 이면 x1*x2는 음수가 된다. x1이 음수이고 x2가 음수이면 x1*x2는 음수가 된다. 즉 주황생점이 위치한 부분은 x1*x2가 음수 값이 된다.


이렇게 두개 이상의 피쳐를 곱해서 피쳐를 만드는 기법을 피쳐 크로싱이라고 한다. (Feature crossing) 그리고, 이렇게 피쳐를 가공해서 생성된 피쳐를 Synthetic feature 라고 한다.


위의 공간 문제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XOR 문제인데, 이런 XOR 문제는 MLP (Multi Layered Perceptron)로 풀 수 있는데, 굳이 리니어 모델에서 피쳐 크로싱을 하는 이유는, 요즘에야 컴퓨팅 파워가 좋아졌기 때문에 MLP와 같은 복잡한 네트워크 연산이 가능하지만, 기존의 컴퓨팅 파워로는 연산이 어렵기 때문에, 스케일한 큰 모델에는 리니어 모델이 연산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큰 모델에는 리니어 모델을 사용했고, 리니어 모델에서 XOR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쳐 크로싱을 사용하였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