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비지니스와 세일즈

임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Terry Cho 2012. 8. 18. 23:00

오늘 딸래미와 키즈카페 갔다가 괜찮은 책이 있어서 읽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서 스크랩한다.

임원 대상의 프리젠테이션시 주의해야 할 사항인데... 100% 공감한다.



고위 경영진이나 임원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때는 권고하는 방법을 주의해야 한다.

제안을 하되 가르치려 해서는 안되다. 이들은 지시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뒷바침하고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말해야 한다. 

또한 격식있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되 요령있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임원들은 요점을 듣고 싶어한다. 추천하는 사항이 무엇이고,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그에 대한 결과는 어떠할 것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구체적인 사항을 일일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요구할 경우를 대비해서 구체적인 내용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별첨자료)

임원들은 까다로운 청중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발표자가 최신 정보를 갖고 있고, 유능하며 확신에 차 있기를 기대한다. 기업내의 권력 다툼으로 인해서 열띤 논쟁이 벌어질 수 도 있다. 그럴 경우 중간에 개입하면 안된다. 그들이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이런 상황에서 발표자가 할 일은 준비한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다.


-"MBA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프리젠테이션 Knockout Presentation" 中

임원 대상의 프리젠테이션은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빠른 시간내에 요점만을 언급해야 하며, 가르치려 하면 안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해야 하며, 전문적이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보통 5장 정도의 발표 자료가 좋고, 그 이상인 경우 3장 정도의 Executive Summary와 7장 정도의 본 자료가 좋다.

이에 디테일한 설명을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여 뒤에 별첨 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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