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17

Windows Azure의 CDN 서비스 (웹캐슁?)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다 보면 바이너리 파일이 다운되는 시나리오가 많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이미지,CSS를 다운로드 하는 것은 가장 기본 적인 시나리오이고 사진 저장 및 다운로드, 영화 파일, 또는 일반 파일 다운로드 등이 그 대표적인 시나리오인데, 이런 것들을 사용자 응답시간에 아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CDN (Contents Delivery Network)입니다. 개념은 간단하게 각 지역에 일종의 캐쉬서버를 놓고, 지역이 멀어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지연을 해결하겠다는 개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Akamai가 대표적인 CDN 서비스 벤더이지요.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의 경우 아무래도 시스템이 전세계의 어딘가에 배포되어 있기 때문에 서비스 대상이 되는 지역에 서버가 없을 ..

Windows Azure의 Compute 서비스

Windows Azure Compute Azure는 Amazon EC2와 같은 OS를 통째로 올리는 Iaa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는 Paas(Platform As A Service)와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쉽게 생각하면 Windows Azure는 일종의 Web Application Server (WAS)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Web Role & Worker Role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모델을 Azure Compute라고 하고, 각 구체적은 서비스 모델에 따라서 ‘Role’이라는 개념으로 정의되는데, 크게 “Web Role”과 “Worker Role” 로 분리된다. Web Role은 ASP.NET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하기 위한 ..

Windows Azure에서 Java 지원성

아무래도 전직이 자바 개발자인지라, Azure를 봐도 자바 지원 여부를 보게 되는데, 재미있는 자료를 몇가지 찾아서 첨부한다. 위의 동영상은 Windows Azure Platform 위에서 Tomcat을 구동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이다. 이클립스 연동도 되고 대충 쓸만해 보인다.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은 그럭저럭 기동 시킬 수 있을 텐데.. 앞뒤에 붙는 Apache Http 서버라던가, Jennifer와 같은 APM은 아마 적용하기 힘들것 같고, Thread Dump를 이용한 Trace라던가 JVM 튜닝 같은 내용의 적용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냥 일반 서비스성 웹애플리케이션이나 이벤트성 서비스에는 그럭저럭 쓸 수 있을 듯 한데, 상용 서비스에서는 글쎄....?? 이건 Azure Storage ..

Microsoft 클라우드 Azure의 기업 시스템 통합을 위한 Service Bus

Windows Azure AppFabric Service Bus Azure 클라우드에는 AppFabric이라는 또 하나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른 서비스나 on-premise (기업내에 배포된 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해서 필요한 서비스들의 집합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Service Bus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Service Bus를 이해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제 기술적인 백그라운드가 SOA이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컴포넌트 중 하나가 Enterprise Service Bus (ESB)니까요. 그런데 Azure의 Service Bus 개념은 약간 다릅니다. Internet Service Bus (ISB)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하더군요. Enterprise..

Microsoft 클라우스 서비스 Azure의 데이타 저장 서비스들에 대한 소개

Azure Data Storage Service 요즘 어찌어찌 해서, 클라우드쪽과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 쪽을 보고 있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고 국내에 .NET 개발자층이 자바쪽에 비해서 두텁지 않은 관계로, 크게 이슈화는 못 되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흥미롭다. Azure를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넣을 수 있는 건 정말 다 넣었다. CRM,Exchange 등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반의 Saas에서부터 Windows 기반의 Iaas 까지, 거기에 SNS 통합 인증, Windows Live Service등에서 제공되는 OPEN API Integration까지 참 많기는 많다. 하여간 자세한 이야기는 ..

모바일 전쟁 2라운드 시작 - 윈도우7

오늘 MS 개발자 행사인 RemixK에 다녀왔습니다. 10년 이상 자바개발자 행사만 다닌 저한테는 다소 낮선 자리였습니다. 오늘 컨퍼런스 내용중에 흥미로웠던것중에 하나가 WinMobile7이었습니다. 년말에나 나올 '내일폰'이긴 합니다만. Feature들이 흥미로워서 이야기 해봅니다. 크게 개발환경이 SilverLight와 XNA로 나뉘어 지는데,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SilverLight기반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툴이 일반 개발자 개발툴이라기 보다는 동영상 저작도구 같은 느낌이더군요. 아이폰의 Object C 개발환경, 이클립스 기반의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맛본 저로써는 다소 신선했습니다. 저작도구 답게 UI프로그래밍이나 이펙트가 매우매우 쉽습니다. 아마 아이디어만 있다면 웹디자이..

클라우드 컴퓨팅

올해 초 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말들이 많다. 차세대 성장 동력이 어쩌고 이야기는 많지만 사실 실체는 거의 없다. 유일하게, Google,Amazon,MS만이 Public 클라우드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나마 Google이나 MS는 잘 만들어진 웹호스팅 시스템과 같은 느낌이다. 진정한 클라우드는 Amazon 정도라고나 할까? (사견입니다.) 출처 : http://news.cnet.com/8301-13953_3-9917409-80.html 아마존 클라우드는 Virtual Image를 로드해서 기동할 수 가 있다. 그래서 어느 미들웨어나 DBMS를 사용할 수 도 있고 Language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Prebuilt Image들의 경우 상용인 오라클이나 웹로직까지 이미 들어있어서 쉽게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