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던 사실인데.. 제 블로그 내용이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래밍 팁이나 솔루션 설치 운영 방법 보다는 대부분 아키텍쳐에 대한 글이 요즘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요즘 블로그 방문자 수 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생각할만한 꺼리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JVM 튜닝이나, WAS 튜닝 같은 글 또는 테스트 자동화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글은 개발자의 레벨에 상관 없이 통상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서 많이 퍼졌던것 같은데, 특히 SOA나 아키텍쳐에 대한 내용은 소수분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그간 정리하지 못했던 것을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