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naker #3
Hello Spinnaker
조대협 (http://bcho.tistory.com)
Spinnaker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설치가 끝났으면, 이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보자.
여기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node.js로 8080 포트에 “This is Default” 라는 메세지를 출력하는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이다. VM이 기동되면 자동으로 이 node.js 서버가 기동되도록 설정을 해놓은 VM이미지를 만들어놓았다. 만약에 같은 테스트를 하고자 한다면 간단한 애프리케이션을 만들어도 좋고, nginx나 apache 웹서버를 설치해놓은 이미지를 사용해도 좋다.
Create Application
먼저 node.js 클러스터를 배포할 애플리케이션을 정의한다. 아래 처럼 메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한 후에, 우측 상단의 Action 메뉴에서 Create Appliaction 메뉴를 선택한다.
다음 애플리케이션 정보에 애플리케이션명을 “hellospinnaker”로 입력하고, 관리자 이메일을 입력한다.
Load Balancer 생성
애플리케이션이 생성되었으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로드밸런서를 사용한다. 구글 클라우드에는 여러 타입의 로드 밸런서가 있지만, 설정이 쉬운 Network 로드 밸런서를 사용하겠다.
Network Load Balancer는 TCP/UDP를 지원하는 Pass through (IP가 바뀌지 않는다.) 방식의 L4 로드 밸런서로, 구글의 망가속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리전 단위의 로드 밸런서이다.
로드 밸런서 타입을 선택했으면 상세 정보를 입력한다.
region을 선택한다. 여기서는 일본 리전인 asia-northeast1을 선택하였다.
다음 로드밸런서의 포트를 선택해야 하는데, Listener 부분에서 TCP 프로토콜을 선택하고, 입력 포트를 8080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것은 Health Check 부분을 명시해야 하는데, Health check는 HTTP를 사용하게 된다. HTTP/GET request를 이용하여 Health check를 할 서버의 HTTP URL과 Port를 지정해야 한다. node.js 서버가 8080 포트를 통해 서비스 하기 때문에 Health Check도 8080 포트에 “/” 디렉토리로 지정한다.
Server 생성
로드 밸런서 설정이 끝났으면 여기에 붙일 서버 그룹을 정의해야 한다. 서버그룹 정의는 Clusters 메뉴에서 가능한데, 먼저 Clusters 메뉴로 들어간후, 우측 상단의 Create Server Group 버튼을 클릭하여, 서버 그룹 생성 화면을 불러온다.
서버 그룹에 정보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region을 선택하고, VM을 생성할때 사용할 Image를 선택한다. 이 예제에서는 앞서 설명한것 처럼 node.js 애플리케이션을 “simple-node-server-default-image”라는 이미지로 준비해놓았다.
다음 Load Balancers 메뉴에서 로드 밸런서를 선택한다. 로드 밸런서는 앞 단계에서 만든 “hellospinnaker” 를 선택한다.
다음으로는 인스턴스 타입을 선택한다. 인스턴스 타입은 먼저 Zone 을 선택해야 선택할 수 있다. Zone은 두개의 존 이상에 걸치도록 설정하기 위해서 “Distribute instance multiple zones” 체크 박스를 클릭하면 선택한 리전에서 두개 이상의 존에 걸쳐서 인스턴스가 생성된다.
그리고 인스턴스 타입을 선택한다. 아래에서는 n1-standard-2 인스턴스를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Number of instances에 기동시킬 인스턴스 수를 지정한다. 여기서는 4개의 인스턴스를 기동하도록 하였다.
서버 기동 확인
모든 설정이 끝났으면, 인스턴스가 기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인스턴스가 정상적으로 올라오면 초록색으로 표시가 된다. 만약 문제가 있어서 인스턴스가 올라오지 않으면 붉은 색으로 표시된다. (대부분 실패 하는 경우는 HeartBeat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구글 클라우드 콘솔의 Compute Engine탭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이 VM들이 생성 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VM이름은 hellospinnaker-vxxx 라는 이름으로 생성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그러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확인해보자. 로드밸런서의 IP를 확인해야 하는데, 생성된 로드밸런서를 클릭하면 로드밸런서의 IP가 아래 그림과 같이 우측에 나타난다.
이 IP로, HTTP 8080 포트로 접속을 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Spinnaker에 대한 제일 간단한 사용방법을 알아보았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github등의 코드 Repository에서 코드가 변경되면 이를 Jenkins 등을 이용하여 빌드하고, 패키징 한 후에, VM등에 배포하는 파이프라인을 거치게 된다.
다음 글에서는 이러한 파이프라인을 하나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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