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아두이노를 만져보고 단상 노트 우연한 기회에 아두이노를 보게 되서, 예전에 딸 학습용으로 사놨던 아두이노 키트를 꺼내서 이리저리 만져보았다.요즘 아이들이 아두이노로 메이커를 많이 한다고 해서, 난이도가 높지 않을것이라고는 예상 했지만, 직접 해보니, 상당히 심플하다.개발 환경 설정에서 부터, 코드를 올리는 과정까지 IDE에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브래드보드 덕분인지, 회로 구현도 편하고, 부품 수급도 편리하다.더군다나, 시장에 많이 풀린 덕분인지 컨텐츠도 무궁무진해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13개의 핀을 IN/OUT으로 설정하고 단순하게 신호를 보내거나 받아서 처리하는 구조인데...저항이나 콘덴서와 같은 전자 부품을 어떻게 다룰지 약간 걱정은 되지만, 아이들도 한다고 하니, 크게 문제는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