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몇년 동안 호주에 직장을 얻으려고 몇번 시도를 했었습니다. 서너번의 기회를 놓치면서.. 지금도 드는 생각이
참 준비 안해놨다.입니다. 거의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TOEFL 점수에(호주인데 토플이라니. 그것도 3일만에 시험을 봤습니다.) 다된 밥에 코 빠뜨리고..
그리고 호주로의 이동을 힘들게 하는 것이 영어입니다.
짧은 전화 통화를 통해서 기술 인터뷰를 할때는 특히 그 시간동안에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에 대해서 조리 있게 설명해야 하는데 전화로 그게 참 어렵다는 거져. 그리고 이력서에 아무리 프로젝트가 많다고 해도.. 한국 기업일 뿐이져.. :(
얼마전에 같이 일했던 호주 컨설턴트의 이력서는
"나는 포춘 500대 기업중 10개 기업의 프로젝트를 했다.."이런식이니, 이력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결국에 제 경험과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것중의 하나가 블로그인데
사실 얼마전에 영문 블로그를 오픈은 해놨었습니다. http://expertjava.blogspot.com 업데이트가 거의 없는 죽은 블로그지요. 기술문서를 한글로 쓴 다음에 다시 번역해서 영문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이 사실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더군요. :(
그래도 앞으로 있을 기회에 대비하고 영어공부도 할겸. 어설픈 영어로 나마 블로그를 오픈해볼까 합니다. http://javamaster.wordpress.com 입니다. 종종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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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블로그의 RSS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RSS 표시가 없는 워드프레스 테마를 사용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아 정말 그렇네요.
RSS 있는 테마로 바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막연히 호주IT기술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영어가 문제이네요. ㅎㅎ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영문 블로그도 RSS구독시작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글 많이 올려주세요. 꼬박꼬박 들어와서 보겠습니다. ^^
MS-WORD로 문서 만들고, 회사에 공유하고, 블로그에 올리는 것 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영어로 번역해서 영문 블로그에까지 올리려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
책을 써 보시는것은 어떠신지? (이미 쓰셨나??)
블로그는 ... 유명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책도 완성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유명서적의 번역정도로 시작했다가... 프로젝트위주의 유행을 덜 타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써보는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개인생각입니다. 사실 저의 소박한 꿈 또는 계획이기도 하지요.
제가 자주보는 자바전문가의 블로그 하나를 알려드리지요. 부디 개발자로서... 꼭 성공하시고 부자되시길...
http://raibledesigns.com/rd/
책은 먹구 살기 바뻐서 안쓰는 것으로 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영어만 잘한다면 영문블로그는 꼭 운영하고 싶은 매리트가 있겠지요.
하지만 전 영어를 하지 못하고.. ㅜㅜ
그래도 영문은 하고 싶고..
제 사이트도 구경해보세요.
외국어를 몰라도 운영되고 있는 다국적 블로그 입니다.
영문 http://twitters.cafe24.com/en
한글 http://twitters.cafe24.com/kr
중문 http://twitters.cafe24.com/zhCN
일문 http://twitters.cafe24.com/ja
등등
아 이거 신기하군요.
^^
아직 계속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