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18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필요한 3 가지

그토록 배우고 써먹었던 걸 왜 까먹고 있었을까?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 될것 3가지. 투자를 받고 비지니스를 허가 받기 위해서는 첫번째, 파트너쉽 확보 개발 파트너,장비,컨설팅등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파트너들에게 본 비지니스가 성공할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는 파트너가 가질 수 있는 Benefit을 설명하고, 그를 바탕으로 확신을 가지게 해야 한다. 레퍼런스 확보, revenue 확보 두번째, 비지니스 모델 확보 비지니스 모델은 이 비지니스가 실제적인 수익을 내고 수익을 재 투자해서 비지니스가 돌아가는 원리를 만들어야 한다. SNS 등의 업체들은 펀딩은 받지만, 자체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수익모델) 쓰러지는 것일지도 여기에는 중,단기적인 투..

기술 전문가에게 세일즈 하는법

요즘 읽는 책에서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서.. "영업의 고수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에서 마인드맵 모델에 따르면 기술 전문가들은 대개 동일한 심리 유형에 속해 있다. 바로 권위 유형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규칙에 따라 움직이고, 올바른 행동을 하려는 의무감이 강하다. (이는 타고난 성향에다가 교육이나 훈련이 덧붙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이렇게 상황을 통제하려는 마음이 크지만, 존경하는 사람에게라면 기꺼이 통제권을 양보하기도 한다. 그리고 데이타,숫자,관찰 가능한 사실등을 인간관계보다 더 편안하게 느낀다. 때로는 그저 재미로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권위 유형은 세일즈맨을 무턱대고 싫어하고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 결정을 내리기전에 어머어마한 양의 데이타를 요구하고 때로 그 데이타를 일일이 분석하느냐..

고객이 솔루션 구매에서 단계별로 무슨 생각을 할까?

솔루션 세일즈에 나온 세일즈 사이클이다. 정리해야겠다고 생각만하고, MSSU에서 교육 받고 몇달이 지난 후에나 올리네 그려. 근 3주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도 못한듯.. 그나마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과정이 그간 지식 정리하는 건데, 요 몇주 모가 그리 바뻤는지... 크게 4개의 축으로 나눠서 중점을 둔다. 고객의 Needs, 돈, 솔루션 자체, 그리고 Risk 초기에는 고객의 Needs 가 매우 높다. 차세대 마케팅 시스템을 만드는 시나리오라면, 차세대 마케팅 시스템에 대한 Needs 자체가 높다. 그 다음은 Cost 즉, 예산이다. 정해진 예산내에서 구축을 해야 한다는 압박(?) 이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대략적인 금액과, 이런 요구 사항을 채워줄 수 있는 벤더를 찾게 된다. 벤더들이 제안을 하고..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프리젠테이션툴 Prezi

[13일의 금요일] pezKor 세번째 오픈세미나 on Prezi오늘 트윗에서 얻은 정보인데, Prezi라는 프레젠테이션 도구가 있습니다. 위의 영상이 바로 Prezi라는 도구로 만든 프레젠테이션인데, 상당히 다이나믹한 화면 전환과 기존 PPT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개발자 행사나, Executive Summary 같은것 작성할때 이벤트성으로 써보면 효과가 있겠네요.

Microsoft 본사 교육을 다녀와서...

지난주에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MSSU (Microsoft Service University)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세일즈,컨설팅등 제 아키텍트롤에 맞는 교육을 받았씁니다. 벤더 생활이 근 10년이 되어가는데, 이렇게 체계적인 롤 교육을 받아본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시 1등 회사는 모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고 좀 느꼈습니다. 교육은 상당히 액티브하게 이루어집니다. 반 이상이 발표,토론,롤플레이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교육 환경도 자유로운 편이라서.. 졸리면 뒤에가서 커피들고 서서 이야기 하고, 강사 앞에서 다리도 꼬고 앉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전세계에서 온 컨설턴트들과 함께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프랑스,두바이,미국,남아공까지... 등..

고객의 비젼 개발하기 (고객 요구 사항 파악)

지난주에 미국 시애틀에서 본사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 세일즈 관련 교육을 받았는데,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참 우연하게도 얼마전 메지져 분이 Michael.T Bosworth의 Solution Selling이라는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비행기에서 좀 읽고 갔더니 마침 교육 내용이 이 책 내용을 기반으로 되어 있어서 예습 복습이 확실하게 되서 머릿속에 많은 것을 남겨왔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교육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복습도 할겸.) 오늘 정리할것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단계입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의 인식 단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고객은 크게 3가지 단계의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Latent Pain 미인식하고 있는 요구 사항입니다. 현재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

'상무님. 벤처에 맏겼다가 망하면.. 어떻게 책임 지실려구요?'-영업방법론 FUD

오늘 또 담배 피는 시간에 상무님께 강의를 하나 들었습니다. 차원적 인간 이야기와 Influence 그리고 Benefit과 Advantage에 대한 이야기도 블로그에 올려놔야하는데. 요즘 귀차니즘이 장난 아닙니다. 하는일 없이 시간이 빠르군요.. 오늘 배운 이야기는 세일즈 방법론중 하나인 FUD 입니다. Fear,Uncentainly and Doubt 즉.. 고객의 공포와 의심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실무자가 열심히 열심히. 프로젝트를 셋업하고 능력있는 벤쳐 업체를 하나 찾아옵니다. 실제로 될거 같져.. 몇주동안 계획서 기안서를 만들어서 CIO한테 보고 합니다. CIO도 일단 내용보고 진행할것으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 다음날 대형 벤더에서 이사가 골프치러 가잡니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