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136

간만에 산 원서 바꾸예정

간만에 원고를 하나 샀습니다.사실 이책이 아니라 c# and .net 이라는 책을 살려했눈데 서점에 없더군요. 그래서 민만해 보이는 원서하나들고 (포장이되오있어 내용을 못보는 관계로) 아이폰으로 잽싸게 아마존 검색 해보니 서평이 좋아서 41000원이나 주고샀습니다 몇년만에 제 돈으로 전공서 산거 같네요 버스안에서 한시간만에 읽었다는... 리 포스트 몇일전 스마트 폰으로 쓴건데 버스에서 멀미나서 못 올리다 지금 올립니다.오늘 반품했어여.. 그나저나 폰에서 블로그질은 할게아니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새노트북이 왔습니다.

이번 회사는 노트북을 한대밖에 안주는 관계로.(?) 집에서 작업용으로 노트북을 한대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맥을 팔고 한 10만원 보태서 구매했습니다. 집에 있는 맥북은 와이프 전용이 되어 버렸고.. 집에서 공부겸 잔업겸으로 전용 노트북이 한대 필요했거든요.. 주문하려도 몇가지 고민좀 하다가 주문 당일 되니까는 I3 코어 모델이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I3 치고는 싼건지.. 아니면 델이 싼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삐까뻔쩍한게 기분은 좋습니다. 키보드 터치도 마음에 들구요. 카메라도 달렸군요. 출장가면 유용하겠습니다. 포트들을 보니까는 약간 싼티가 납니다. ㅜㅡ 전체적으로 메탈 소재라서 지금은 멋집니다만, 나중에 기스나고, 지문 묻으면 장난 아니겠군요. 오늘 매우 피곤한데, 그래도 개봉이라도 해보고 잘라고 ..

사는 이야기 2010.05.10

오늘 상무님께 들은 재미있는 커리어 이야기..

오늘 상무님께서 담배피러가자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어서 정리해 봅니다. 직장생활이 마치 보잉 747의 이륙 과정과 같다고 하더군요. 30대에는 이륙 준비를 위해서 연료를 채우는 시기랍니다. 이때 커리어, 자기 관리, 인맥들을 해놓은 사람들은 준비가 된것입니다. 40대가 되면 활주로에 서게되는데 이때 30대에 준비해놓은 사람들은 이륙해서 50대에 하늘로 비행을 하는겁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륙하는거지요. 준비를 해놓지 못한 사람은 40대에 이륙하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잡거나 (계속 활주로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기존 회사에 남아 있는 건데, 이것도 뒤에서 비행기 오면 비켜줘야져..) 아니면 계속 액셀 밟아서 낭떨어지로 떨어지거나 시궁창에 쳐박히는 겁니다...

사는 이야기 2010.05.04

비지니스맨에게 유용한 무료 아이폰앱 3개.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스마트폰이 일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중에 비지니스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게 Task 관리와 연락처 관리 등인데. 괜찮은 무료 앱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명함 스캔앱입니다. Camcard lite로 http://itunes.apple.com/kr/app/id364514190?mt=8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명함을 사진찍으면 바로 연락처로 등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주소나, 이름, 이메일,연락처들을 자동 인식하는데, 인식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요즘 애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Task 관리 도구입니다. Awesome note, Franklin Covey(플랭클린 플래너의 앱버전),Infomant등 여러가지 테스트해봤는데, Task 관리도구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것..

알아두면 편리한 MS 오피스 2010 기능-OneNote

MS에 근무하는 지라.. 일단 최신 MS 제품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Win7 EE에 오피스 2010인데... 유용한 기능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둡니다. 일 성격상 여러 웹문서를 봐야하고 각종 노트와 메모를 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FreeNote등을 사용했습니다. 오피스2010에는 OneNote라는 것이 등장했는데, 이놈이 물건이더군요.. 1. 웹페이지를 노트에 그대로 저장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Print를 누르고, Print To OneNote하면, 해당 페이지를 이미지 처리해서 One Note에 그대로 저장해줍니다. 북마크 할필요도 없고, 여러 Comment를 첨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2. 저장소를 네트웍으로 해서 어디서나 사용이나 공유가 가능 OneNote의 저장소를 PC가 아니라 ..

새직장 출근2일째...

오늘이 새직장 출근 2일째입니다. 새로 옮긴 직장은 다름이 아니라 Microsoft Korea입니다. 컨설팅에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아키텍트롤을 맏고 있습니다. 자바만 하던놈이 왠 MS냐? 하실 수 있으실텐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블로그상을 통해서 밝힐 수 있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기술의 선도는 더이상 IBM,SUN,Oracle과 같은 벤더 보다는 Twitter,FaceBook,Google,Apple등 서비스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기반을 둔 저로써는 엔터프라이즈+서비스를 모두하고 있는 Microsoft가 하나의 선택이 됩니다. 자바는 할만큼 했다? 10년 했으니 오래한것 같기는 합니다. :) 물론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할만큼 했..

사는 이야기 2010.04.27

Time to move on ... (옮길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제임스고슬링이 Oracle(Sun)을 떠난다는 글이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었더군요. 저도 옮길때가 된거 같습니다.(me too!!) :) 마침 고슬링 글이 올라올때랑 비슷해서 인용해보았습니다. ^^ 98년부터 자바쪽에 몸담고 일을 했는데, 이제 O社를 떠사서 다른쪽으로 넘어갑니다. 고슬링 말처럼 저역시 "do more harm than good" 입니다. 정확한 이유를 이야기 하는건 무의미 합니다. 10년 넘게 자바쪽의 경력으로 "자바스터디 조대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10년전에 만들었던 자바 커뮤니티 사이트 자바스터디, JCO 등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이를 모두 버리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좋은 이유만 밝힌다면, 이제 아키텍트로써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시스..

사는 이야기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