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쳐 /EAI

Apache Camel Error Handling

Terry Cho 2013. 2. 20. 00:54


Camel의 에러처리

먼저 Camel의 에러 타입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 에러 타입은 Camel 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integration 시나리오에서는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에러 타입으로, 복구 가능한 에러와 복구 불가능한 에러가 있다.

에러의 종류

복구 가능한 에러 (Recoverable error)

복구 가능한 에러는 다시 시도 했을 경우 정상 처리 할 수 있는 에러이다. 예를 들어 순간적으로 네트워크 Connection이 끊어졌을때는 대부분, 다시 시도 하면 재처리가 가능하다.

복구 불가능한 에러 (Irrecoverable error)

복구 불가능한 에러는 내부 로직 문제나 잘못된 데이타 입력으로 인하여 다시 시도했을때에도 에러가 예상되는 에러를 복구 불가능 에러로 분리한다.

Camel에서 수신 컴포넌트에서부터 전달되는 메세지는 org.apache.camel.Exchange라는 클래스를 이용해서 전달이 되는데, 에러가 발생하면, 이 클래스에 에러를 Binding 시킬 수 있다. 에러 처리는 Camel Route 흐름에 따라서 Channel이라는 단계에서 처리된다. (Channel의 개념은 뒤에서 설명)

Recoverable 에러의 경우에는 Throwable이나 Exception 으로 정의하고, Exchange.setException() 메서드를 통해서 바인딩 한다.

Irrecoverable 에러의 경우에는

Message msg = Exchange.getOut();

msg.setFault(true)

로 설정해주면, 이 에러는 irrecoverable 에러로 정의된다이렇게 발생된 에러는 어떻게 처리 될까? 에러 처리 정책을 결정하는 ErrorHandler에 정의된 정책에 따라서 처리 된다.

ErrorHandler

어떻게 Error 가 처리 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앞서 설명했던 Camel Route 흐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Camel은 앞서도 설명하였지만, 메세지를 수신 받는 Component, 이를 처리하는 Processor 그리고, 수신 시스템으로 송신하는 Component로 구성이 된다. 이 세 요소 사이에 메세지가 흘러가는데, 이 각각의 구간을 Channel이라고 정의한다. Channel은 단순히 논리적인 구간만이 아니라, 메세지가 흘러가는 길목으로 이 부분을 통해서 에러 처리나 모니터링 등의 (injection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즉 에러 처리가 여기서 발생한다

에러가 발생하면, 에러는 전단계의 Channel로 넘어가게 되고, 정의된 ErrorHandler의 정책에 따라서 에러가 처리 된다. 즉 위의 그림에서 Processor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Exception[1] Channel 부분으로 넘어가게 되고, 정의된 ErrorHandler에 의해서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Outbound) Component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2] Channel로 넘어가서 여기서 에러가 처리된다.

그러면 실제로 에러를 처리 하는 ErrorHandler를 살펴보자. Camel은 크게 5개의 Error Handler를 가지고 있다.


(1) DefaultErrorHandler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rrorHandler이다. DefaultErrorHandler의 경우 에러가 발생하면, 앞단계로 Error Propagation한다.

, Processor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앞단계의 Inbound Component Error propagte하고 Route process를 끝낸다. Inbound Component의 경우 내부적으로 자체 Error 처리 로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File,FTP,DB Component의 경우) 이 컴포넌트들은 에러를 받으면 에러 처리를 한 후에 Route를 종료 시킨다.

만약 특정 에러가 발생하였을 때, Route를 정지 시키지 않고 진행을 하고 싶다면, Error 처리를 한 후에 뒤로 진행하도록 할 수 있다.

다음 코드를 보자

from(“src:start)
 .process(new MyProcessor())
 .to(“des:end”);

 

onException(StepBackException.class).log(“error sent back to caller”);

onException(HandledErrorException.class).handled(true).setBody(constant(“error handled”)).to(“des:errorhandle)

onException(IgnoreErrorException.class).continue(true);

 

이 코드는 별도의 ErrorHandler를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Default Handler로 작동하고,

StepBackException 이 발생하면 앞단계로 Error propagate하고 Route를 종료한다.

HandledErrorException이 발생하면 handled(true)를 세팅하였기 때문에, setBody~ 부터의 흐름을 진행하여, des:errorhandle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IgnoreErrorException 이 발생하면, continue(true)에 의해서 에러를 무시하고 to(des:end)를 그대로 진행한다.

 

(2) DeadLetterChannel

Error가 발생되었을때, DeadLetterChannel로 메세지를 전송한다. 일반적으로 Message Queue 메카니즘을 사용할때 쓰는 일종의 ErrorQueue로 생각하면 된다.

RouterBuilder Class에서

public void configure(){

 errorHandler(deadLetterChannel("jms:queue:error_queue"));

 from(…)…

 to(…)..

}

와 같이 정의 해놓으면, 에러가 발생하였을때, 메세지를 JMS error_queue로 전송한다.

 

(3) LogErrorHandler

에러가 발생하였을 때, 설정된 Log4J등의 Logger를 통해서 에러를 출력한다.

그 외에 TransactionErrorHandler NoErrorHandler 등이 있다.

ErrorHandler들은 CamelContext에 적용하여 Context binding된 전체 Route들에 적용할 수도 있고, 또는 개개별 Route에만 적용할 수 도 있다.

에러의 재처리

DefaultErrorHandler의 경우, 에러가 발생하였을때, 재처리를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errorHandler(defaultErrorHandler().maximumRedeliveries(5))

로 지정하면 5 Retry를 하게 된다. 물론, retry 간격등이나, retry logging 등 다양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http://camel.apache.org/redeliverypolicy.html


참고 : Apache Camel 소개 -http://bcho.tistory.com/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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